7월 탄생화 꽃말 날짜별로 알아보기

7월 탄생화 꽃말 날짜별로 알아보기

이번 글에서는 7월 탄생화 꽃말을 날짜별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7월은 해바라기와 라벤더 같은 대표적인 여름 꽃들부터 소박한 들꽃까지 다양한 탄생화들로 가득한 달인데요.

지금부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각 날짜별 탄생화와 그 꽃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에 태어난 분들은 자신의 탄생화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7월 탄생화 꽃말 알아보기

7월 탄생화 꽃말 : 7월 1일 ~ 6일

✔️ 7월 1일 – 단양쑥부쟁이

  • 꽃말: 태만

단양쑥부쟁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소박하게 자라납니다. ‘태만’이라는 꽃말이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삶의 태도를 의미하기도 해요.

✔️ 7월 2일 – 금어초

  • 꽃말: 욕망, 수다쟁이

꽃 모양이 헤엄치는 금붕어를 닮았다고 해서 ‘금어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긴 꽃대에 층층이 피어나는 형태이며 주로 빨강, 노랑, 분홍, 흰색 등 다양한 색깔로 피어납니다. 정원에서 기르기도 좋은 꽃이에요.

✔️ 7월 3일 – 흰색 양귀비

  • 꽃말: 망각, 위안

순백의 아름다운 꽃잎을 자랑하는 흰색 양귀비는 양귀비의 한 종류입니다. 다른 색의 양귀비와 달리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7월 4일 – 자목련

  • 꽃말: 자연애, 숭고한 사랑

자목련은 목련의 한 종류로,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줏빛을 띤 꽃이 나무 전체를 덮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7월 5일 – 라벤더

  • 꽃말: 풍부한 향기, 기대, 침묵

라벤더는 여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인인데요. 선명한 보라색 꽃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향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허브 식물이기도 합니다. 아로마테라피나 차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 7월 6일 – 해바라기

  • 꽃말: 애모, 숭배, 기다림

해바라기는 태양을 향해 꽃이 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크고 밝은 노란색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풍수지리적으로는 재물운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7월 탄생화 꽃말 : 7월 7일 ~ 12일

✔️ 7월 7일 – 서양까치밥나무

  • 꽃말: 예상, 숨겨진 사랑

서양까치밥나무는 작은 관목으로, 초여름에 작은 꽃이 피고 여름에는 신맛이 나는 열매를 맺습니다. 꽃보다는 열매로 더 유명한 식물이지만 작고 앙증맞은 꽃도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 7월 8일 – 버드푸트

  • 꽃말: 다시 만날 날까지

새의 발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버드푸트는 노란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피는 콩과 식물입니다.

들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으로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을 주는데요. ‘다시 만날 날까지’라는 꽃말이 참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 7월 9일 – 아이비 제라늄

  • 꽃말: 진실한 애정

아이비 제라늄은 잎 모양이 아이비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제라늄의 한 종류로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데요.

특히 화분에서 기르기 좋아서 베란다나 정원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 7월 10일 – 초롱꽃

  • 꽃말: 감사, 성실, 변치않음

종 모양의 꽃이 아래를 향해 피는 초롱꽃은 청초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마치 작은 종을 매달아 놓은 것 같은 모양이 특징이에요.

✔️ 7월 11일 – 아스포델

  • 꽃말: 나는 당신의 것, 후회

고대 그리스 신화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꽃입니다. 긴 꽃대에 별 모양의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 7월 12일 – 좁은입배풍동

  • 꽃말: 참을 수 없어

가지과 가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6월경에 연한 자줏빛 꽃이 핍니다. 꽃의 안쪽은 진한 자줏빛을 띠며 녹색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7월 탄생화 꽃말 : 7월 13일 ~ 18일

✔️ 7월 13일 – 수국

  • 꽃말: 실제적인 사람

수국은 아름답고 풍성한 꽃을 피우는 관상용 식물로 여름이 되면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꽃이라고 해요. 신기하게도 토양의 산도(pH)에 따라 꽃 색깔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현재는 품종 개량이 많이 되어 상당히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7월 14일 – 플록스

  • 꽃말: 온화, 내 가슴은 정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플록스(Phlox)는 꽃고비과에 속하는 꽃으로, 북아메리카가 주 원산지이지만 아시아 북동부에도 1종이 분포합니다. 쨍한 색감과 풍성한 꽃다발 같은 형태로 많은 정원에서 사랑받는 꽃이기도 해요.

✔️ 7월 15일 – 들장미

  • 꽃말: 사랑스러움, 시

들장미는 보통 사람이 재배하지 않고 들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장미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찔레꽃을 ‘한국의 들장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화려하게 개량된 정원 장미와는 다른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 7월 16일 – 비단향꽃무

  • 꽃말: 영원한 아름다움, 변치 않는 사랑

십자화과에 속하는 아름다운 식물로 영어로는 ‘스톡(Stock)’이라고 불립니다. 그윽하고 달콤한 향기가 매력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이기도 해요.

✔️ 7월 17일 – 흰색 장미

  • 꽃말: 존경, 순결, 결백

흰색 장미는 순수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꽃인데요. 순수함과 결백을 상징한다고 해요.

결혼식 부케, 꽃꽂이, 장례식 등 다양한 행사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 7월 18일 – 이끼 장미

  • 꽃말: 가련함, 순진무구

18세기 무렵부터 유럽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장미 품종의 일종입니다. 꽃봉오리나 꽃받침, 줄기 등에 이끼 같은 돌기나 섬모가 촘촘하게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꽃은 주로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으로 피며 겹꽃인 경우가 많아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7월 탄생화 꽃말 : 7월 19일 ~ 24일

✔️ 7월 19일 – 백부자

  • 꽃말: 아름답게 빛나다, 밤의 두려움

‘백부자’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귀한 식물입니다. ‘노랑돌쩌귀’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꽃의 형태가 투구 모양과 비슷하며 황색 또는 백색 바탕에 자줏빛이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 7월 20일 – 가지

  • 꽃말: 진실

가지꽃은 우리가 즐겨 먹는 채소인 가지에서 피는 꽃을 말합니다. 주로 연보라색을 띠지만 품종에 따라 흰색 가지에서 피는 꽃은 흰색을 띠기도 한다고 해요.

✔️ 7월 21일 – 노랑 장미

  • 꽃말: 아름다움, 우정

밝고 선명한 노란색부터 연한 크림색에 가까운 노란색까지 다양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햇빛을 가득 머금은 듯한 화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친구나 동료에게 우정을 표현하거나 누군가를 환영하고 반기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7월 22일 – 패랭이꽃

  • 꽃말: 사모,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아

패랭이꽃은 꽃의 생김새가 옛날 상민들이 나들이 때 쓰던 챙이 좁은 밀짚모자인 ‘패랭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카네이션도 패랭이꽃속에 속하는 식물이며, 패랭이꽃을 개량하여 만든 것이 카네이션이라고 하네요.

✔️ 7월 23일 – 장미

  • 꽃말: 아름다움, 화합

7월 23일 탄생화로 언급되는 장미는 주로 ‘요크 앤드 링커스터 장미(York & Lancaster Rose)’라는 품종을 뜻한다고 합니다. 흰색과 붉은색이 한 송이에 섞여 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 7월 24일 – 연령초

  • 꽃말: 그윽한 마음, 장수

연령초는 백합과 연령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름 그대로 ‘나이를 연장하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중국, 시베리아 동부 등 동아시아 북반구에 분포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깊은 산 숲속의 계곡 주변이나 응달진 곳에서 자라는 희귀한 식물입니다.

7월 25~31일

✔️ 7월 25일 – 말오줌때나무

  • 꽃말: 열심, 동정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 전국의 산과 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가지를 꺾으면 말 오줌 냄새와 비슷한 특유의 불쾌한 향이 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꽃은 연한 황록색 또는 연한 노란색을 띠며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고 소박합니다.

✔️ 7월 26일 – 향쑥

  • 꽃말: 평화, 부재

‘향쑥’은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독특하고 강한 향기를 지녔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쑥과는 다른 종이며, 주로 유럽이 원산지입니다.

꽃은 지름은 3~5mm 정도의 두상화가 피며 연한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 7월 27일 – 제라늄

  • 꽃말: 진실한 애정, 결실

제라늄은 화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한데요. 적절한 환경만 갖춰지면 봄부터 가을까지, 심지어는 겨울에도 지속적으로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실내에서는 연중 개화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해요.

✔️ 7월 28일 – 술패랭이

  • 꽃말 : 순애보, 순수한 사랑

얇고 가늘게 갈라진 꽃잎이 특징인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패랭이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꽃잎 끝이 마치 ‘술’ 장식처럼 잘게 갈라진 모습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 7월 29일 – 선인장

  • 꽃말: 불타는 마음, 열정, 인내

선인장은 거친 사막 환경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몸통에서 피어나는 꽃은 예상외로 매우 아름답고 화려한 경우가 많은데요.

선인장 종류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크고 화려하며 색깔이 선명한 꽃을 피우는 종이 많다고 합니다.

✔️ 7월 30일 – 서양종 보리수

  • 꽃말: 부부애, 정절

서양종 보리수는 일반적으로 피나무속(Tilia) 식물들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보리수와는 다른 종인데요. 작고 연한 황록색 또는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하고 달콤한 향기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 7월 31일 – 호박

  • 꽃말: 광대함, 포용

호박꽃은 우리가 즐겨 먹는 호박 열매가 열리기 전에 피는 꽃입니다.

크기가 크고 눈에 잘 띄어 시골 풍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겨운 꽃이기도 한데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7월의 31가지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꽃 종류도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자신이 태어난 날짜의 탄생화가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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