뮴으로 시작하는 단어 알아보기
끝말잇기 게임에서 ‘뮴’으로 끝나는 단어를 만나 당황했던 적 있으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와 끝나는 단어들이 과연 존재하는지 알아보고, 끝말잇기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뮴으로 끝나는 단어들을 미리 알아두시면 끝말잇기에서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 과연 있을까?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실제로 존재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끝말잇기나 인터넷에서 ‘뮴스톤’, ‘뮴산염’, ‘뮴질프’, ‘뮴소체’ 등의 단어가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이 단어들은 사전에 등재된 정식 단어가 아닙니다.
끝말잇기에서 상대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 혹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비공식적인 단어들이라고 해요.
사전이나 문헌에서 찾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공식적인 의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끝말잇기에서 사용할 때는 상대방과의 합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표준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미리 규칙으로 정해두시면 좋겠죠?
뮴으로 끝나는 단어 알아보기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는 반면, 뮴으로 끝나는 단어들은 실제로 존재하는데요. 대부분이 화학 원소나 화합물의 이름입니다.
주로 전문 용어로 사용되기 때문에 끝말잇기에서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어요.
아래에서 ‘뮴’으로 끝나는 몇 가지 대표적인 단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카드뮴 (Cadmium)]
⇒ 카드뮴은 주기율표의 12족에 속하는 원소로, 아연족 원소 중 하나입니다. 은백색의 금속이고 부드러운 물질로 알려져 있어요.
카드뮴은 주로 배터리 제조나 도금 등의 산업에서 사용되는데요. 독성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다뤄야 합니다.
[크로뮴 (Chromium)]
크로뮴은 주기율표의 6족에 속하는 금속 원소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크롬 도금에 사용되며 은빛 광택이 특징인 금속이에요.
내식성이 강해 도금이나 합금에 많이 쓰이며, 아름다운 광택으로 인해 장식용으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오스뮴 (Osmium)]
오스뮴은 백금족 금속 중 하나로, 은백색의 광택이 나는 원소입니다. 매우 단단하고 무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홀뮴 (Holmium)]
홀뮴은 희토류 원소 중 하나인데요. 희귀한 금속 원소입니다. 자성을 띠는 성질이 있어 자석이나 특정 광학 장비 등에 사용되기도 해요.
[디디뮴 (Didymium)]
디디뮴은 사실 특정 원소라기보다는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의 혼합물을 뜻하는데요. 유리 공예에서 색을 조절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페르뮴 (Fermium)]
페르뮴은 원자번호 100번인 원소로, 방사성 원소 중 하나입니다.
1952년 수소폭탄 실험에서 처음 발견된 낙진에서 분리된 원소로, 매우 드문 원소에 속한다고 해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하네요.
끝말잇기에서 뮴으로 끝나는 단어 활용하기
끝말잇기에서 ‘뮴’으로 끝나는 단어들은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카드뮴’이나 ‘크로뮴’ 같은 단어를 말하게 되면, 상대방은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야 하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뮴’으로 시작하는 표준 단어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와 같은 단어들은 대부분 화학 원소 이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데요.
따라서 끝말잇기에서 사용할 때 상대방이 이러한 단어들을 이해할 수 있는지, 그리고 게임 규칙에 포함할 것인지 사전에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와 뮴으로 끝나는 단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며, 인터넷에서 회자되는 비공식 단어들이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알고 있는 어휘가 많을수록 끝말잇기에 유리한 만큼, 뮴으로 끝나는 단어들을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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