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서울미술관 주차 영업시간 (+예매 관람 팁)

석파정 서울미술관 주차 영업시간 (+예매 관람 팁)

이번 글에서는 석파정 서울미술관 주차 및 영업시간 정보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해요.

석파정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역사적인 정원과 미술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가을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방문 전 알아두어야 할 주차 정보와 예매 방법, 영업시간, 예매, 관람 팁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석파정은 어떤 곳?

서울미술관과 함께 운영되는 석파정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정원으로, 과거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사용되었으며 고종 황제의 행궁이기도 했던 곳입니다.

‘석파’는 흥선대원군의 호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석파정은 원래 문신 김흥근의 별장이었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이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매입하고자 했지만, 계속 거절당하자 꾀를 내어 아들인 고종을 이곳에 행차하게 했다고 해요.

임금이 머물렀던 곳에 신하가 살 수 없다는 명분으로 결국 소유권을 얻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석파정은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가을에 단풍이 물드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주변에는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이 있어 경관이 정말 수려하다고 해요.

2019년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개된 이후 더욱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현재는 서울미술관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으며,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석파정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방문할 때 차를 가져가야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석파정 서울미술관 주차의 경우 지하 주차장에 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관람객에게 2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되고, 주말에는 1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무료 시간이 지나면 10분당 1,000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니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 주차장 종료 시간은 18:10이며 이후 시간에는 출차가 불가하다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두 곳을 모두 여유롭게 관람하려면 늦어도 오후 4시 이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서울미술관 및 석파정 모두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석파정만 단독으로 관람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하네요.

또한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며, 현장에서 구매를 하시면 되는데요.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미술관과 석파정 관람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긴 하지만 살짝 비싸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데요.

지난 10월 한 달간은 CJ ONE 앱에서 일반회원 10%, VIP 이상 회원은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할인 이벤트가 있는지 한번쯤 체크해보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미술관과 석파정을 모두 관람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체 관람 시간은 약 2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최소 3명 이상 참여 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2층 전시장 입구에서 시작)

도슨트 해설을 듣고 싶다면 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네요.

굳이 도슨트에 참여하지 않아도 QR 코드로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이어폰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석파정을 먼저 관람할지, 미술관 전시를 먼저 볼지 고민이라면 전시를 먼저 본 후 석파정을 관람하는 걸 추천드립니다.(석파정은 한 번만 입장 가능하므로 주의!)

지금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 주차 및 영업시간 정보에 대해 공유해보았습니다.

석파정의 정자에서 바라보는 단풍은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내부에는 소나무인 ‘천세송’, 너럭바위, 그리고 고즈넉한 별채 등도 있어 자연과 역사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도심 속 비밀정원 같은 석파정에서 고즈넉한 풍경을 느끼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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